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서예ㆍ문인화 동아리 ‘먹을 사랑하는 모임’이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ㆍ미술대전 등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모임은 ‘제8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과 ‘제10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제30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서예ㆍ문인화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에 먹사모 회원 10명이 작품을 출품, 장도욱 회원이 문인화 부문 대상 등 전원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 ‘제10회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과 ‘제30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도 많은 회원들이 입상, 장애인의 예술 잠재 능력과 재능을 발휘했다. ‘먹을 사랑하는 모임’은 장애인 문화ㆍ예술에 대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각종 대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장애인 동아리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