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노후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산청군, 노후 관광안내소 리모델링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6.29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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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시설 활용 지원 사업` 선정

로컬푸드 판매센터로 활용

지역 성장ㆍ체험공간 도모
산청군이 시천면 신촌마을 관광센터를 리모델링해 지역민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신촌마을 관광센터 항공사진 모습.

산청군이 활용도가 떨어진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업법인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0년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 유휴시설 창업을 희망하거나 지역 활성화를 위해 활용을 원하는 개인ㆍ법인과 지자체를 위해 사회서비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천면 중산리 신촌마을 관광센터. 지난 2004년 마을 방문객을 위한 관광안내소로 건립했으나 시설 노후화 탓에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 실정이다.

군은 해당 시설을 리모델링해 로컬푸드 판매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농업회사법인 `마루원`이 중간지원 조직으로 함께 한다.

`마루원`은 시천면 특산물인 고종시를 재료로 감와인, 감잎차 등을 가공ㆍ유통하는 지역기업이다. 판매장, 일손 부족 등의 탓에 매출 신장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인근 신촌마을 지역민의 가공ㆍ포장작업 참여는 물론 로컬푸드 판매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민과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특산물인 감 상품을 판매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민 소득증대는 물론 방문객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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