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경기,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
경남지역 경기, 전분기대비 소폭 악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6.28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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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전방산업 부진 타격

도소매업, 소비심리 회복 증가세

부동산ㆍ임대업 물량 감소 악화

경남지역 2분기 경기가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지역 내 80개 업체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2분기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제조업 생산은 LNG 운반선 등 주력 선종의 생산이 계속돼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자동차는 완성차 생산이 감소했으며, 부품업도 자동차 해외 공장 휴무 등으로 감소했다.

금속가공은 발전설비, 자동차 등 전방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일반기계는 공작기계 수주감소로, 건설기계는 중국, 미국으로의 수출 부진 등으로 각각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로 향후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2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전분기보다 증가했다.

도소매업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부동산 및 임대업은 아파트 신규입주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악화현상을 보였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과 설비투자, 건소투자는 감소한 반면 소비는 증가했다.

고용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했으며,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하락으로 전환했고 주택매매가격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김해(0.2%), 진주(0.1%)는 상승했으나, 창원(-0.1%), 양산(-0.1%), 거제(-0.1%)는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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