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 간담회 개최
행사기간 1만원 이상 구매 누비전 제공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창원 블랙위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창원 블랙위크’를 주관하는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는 창원 소재 각종 협의회 및 단체장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지난 26일 창원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창원 블랙위크’는 이벤트 기간 동안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경품인 누비전은 1만 원권, 3만 원권, 7만 원권, 10만 원권, 15만 원권, 50만 원권으로 마산ㆍ창원ㆍ진해지역 전통시장 상인과 경품후원업체에서 직접 추첨하는 방식으로 총 6만 900명에게 모바일, 등기우편, 직접 전달 등의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일은 이달 29일, 다음 달 1ㆍ3ㆍ6ㆍ8ㆍ13일 등 총 6회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당첨되지 않은 영수증은 창원경제살리기 두 번째 이벤트인 ‘골든 프라이데이’ 기간 (7/3 ~8/31)에 실시하는 경품 추첨에도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착한소비 붐 추진협의회 한철수 회장은 “창원 블랙위크가 창원경제회복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하고, 따라오는 경품추첨에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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