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발 빠른 행정에 감사드린다
창원시의 발 빠른 행정에 감사드린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6.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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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영 지방자치부 부국장
이병영 지방자치부 부국장

창원지역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 개장한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창원시는 28일 광암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방파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로써 다음 달 1일 광암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광암방파제 경관조명을 밝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광암방파제 경관조명과 광암해수욕장이 함께 어우러져 해수욕장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환상의 추억을 자아내게 될 빛의 선물을 제공하게 된다.

정말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창원 마산진동광암해수욕장이 지난 1976년 처음 개장한 이후 한때 3만~4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리는 등 창원, 마산, 진해 등 인근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한때 각광을 받았다. 그러나 수질 오염이 가중되면서 지난 2002년부터 16년간 폐쇄된 채로 있다가 해수욕장의 인근인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마을지역에 최신식 하수종말 처리시설장이 가동되면서 바닷물 상태가 호전됐다.

그후 창원시는 광암해수욕장에 대해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해 지난 2018년 7월 재개장을 했다. 해수욕장의 개장 이후 넓은 주차공간과 최신식 화장실과 샤워시설, 연인들을 위한 파고라, 캠핑장, 화려한 가로등 시설 등을 갖춰 인근 지역 사람들을 불러모으기 시작했다.

광암방파제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가족형 해변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지난 2018년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국ㆍ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한 후 진동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어촌계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광암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 등 디자인(안)을 마련했다.

또한 실시설계 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 착공해 연장 500m, 폭 5m의 광암방파제에 빛터널, 라인바, 포토존, 미디어글라스 등을 광암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올해 6월 준공해 점등식을 개최하게 됐다.

창원시는 올해도 해수욕장을 개장키 위해 해수유통구 2개소를 설치해 해수 흐름을 원활히 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5천㎥ 정도의 모래를 양빈하고 4개월 동안 장비 임차를 통해 뻘층 및 패각류를 제거 탁도를 현저히 개선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개장식에서 허성무 시장은 “앞으로 광암방파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계기로 광암해수욕장이 휴가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가족형 해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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