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1:21 (목)
경남도, 26일부터 소비촉진행사 “전통시장ㆍ골목상권 활성화를”
경남도, 26일부터 소비촉진행사 “전통시장ㆍ골목상권 활성화를”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6.26 0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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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소비촉진 운동이다…”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매출 감소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주요 골목상권 60곳과 전통시장 96곳에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최근 도내 소상공인 카드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2주 연속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내수와 소비심리 회복 흐름이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도내 60개 주요 골목상권에서 ‘경남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60개 골목상권 1곳당 2천만 원을 지원해 준비하는 이번 행사에는 3천70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1상권 1특화’를 주제로 상권별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지급하고 프리마켓, 착한 상인ㆍ착한 소비운동 캠페인, 할인ㆍ페이백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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