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은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의 말사인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에서 웅상지역 초등학교 8개교 장학생 24명에게 총 장학금 72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학생은 웅상지역 거주자로 평소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6학년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 받아 24명이 선정됐으며, 장학금으로 각각 30만 원씩 지원된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지난 4차 장학금 지원시보다 추가적으로 10명의 장학생에게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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