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도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규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 120민원기동대(단장 류상국),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익규, 민간위원장 박종헌)는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 어르신은 주거 환경이 열악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력으로 집수리가 불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집수리를 진행해 어르신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힘은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으로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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