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두례)가 주축이 된 `행복 주는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2일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해 식생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20여 명의 단원들은 아침부터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카레와 열무김치 등을 직접 만들고,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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