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47 (금)
청년 공유주택 김해에 선다
청년 공유주택 김해에 선다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6.24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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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거북이집 2호’ 공급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특별도’를 추진하는 경남도가 경남형 청년 공유주택인 ‘거북이집 2호’를 김해에 공급한다.

경남도와 김해시, 중흥건설, 경남개발공사는 23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거북이집 2호를 건립하는 민간참여형 청년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이 소유한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집주인은 6년간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의 청년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한다.

이를 위해 도와 김해시는 청년주택 사업비를 5천만 원씩 지원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대상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중흥건설은 청년주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고, 경남개발공사는 리모델링과 입주자 모집 등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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