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공익활동 상품권 지급
남해군, 코로나19 공익활동 상품권 지급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6.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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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대상자 1천126명

인건비 일부 지역화폐로 제공

생활 안정ㆍ경제 활성화 기대

남해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개월간 인건비와 함께 코로나19 공익활동 상품권을 지급한다.

대상은 노인일자리 시장형과 사회 서비스형을 제외한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1천225명 중 상품권을 희망한 1천126명에게 지급하며, 인건비 중 일부를 남해지역화폐 ‘화전(花錢)’으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월 30시간 활동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인건비 27만 원 중 30%에 해당하는 8만 1천원을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장려금 5만 9천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14만 원을 화전으로 수령 받게 된다.

이 경우 현금으로는 인건비 18만 9천원과 도비수당 3만 원을 합쳐 1인당 21만 9천원이 지급되며 상품권 14만 원과 합쳐 1인당 총 35만 9천원을 지급받게 된다.

남해군은 상품권 수령 희망자 1천126명으로부터 상품권 수령 동의서 접수를 완료했다. 이달 말부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상품권을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재개해 코로나19 노인일자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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