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와 지역농축협 임직원 15여 명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사연이 있는 농가에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남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연이 있는 농가 범농협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남해군 지역 내에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찾아가 밀려있던 농삿일을 도와주며 안타까움을 함께 나눴다. 이윤세 지부장은 "사연이 있는 농가에 찾아가는 농촌 일손돕기 행사가 불시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