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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테마파크` 콘텐츠 개발 시동
`미래교육테마파크` 콘텐츠 개발 시동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6.23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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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앰배서더 호텔서 위촉ㆍ협약식

자문위원 13명ㆍ업체 27개 참여
박종훈 교육감이 22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자문단 위촉식 및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협약 선언문을 읽고 있다.

전국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남교육청이 처음 설립하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자문단 위촉식과 콘텐츠 개발 기업 협약식이 22일 창원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장으로 경남교육청이 2019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 승인을 거쳐 의령군 서동리 일원에 대한민국 처음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위촉ㆍ협약식은 경남교육청이 2019년 12월 실시한 미래교육테마파크 콘텐츠 대국민 공모와 국내 전문 교수진 13명 및 27개 관련 기업체와 함께 2년에 걸쳐 협력을 추진한 결과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자문단은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 미래교육테마파크에서 구현할 프로그램ㆍ콘텐츠에 대한 자문과 관련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1년 상반기 콘텐츠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건축 진행 사항을 고려해 2022년 1월 전시 공간과 콘텐츠 제작을 완료해 3월 자체 시범 운영을 거쳐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시기에 맞춰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교육테마파크는 2022년 9월께 의령군 서동리 일원에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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