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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창원상의,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6.23 0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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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전 재개 등 협조 요청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국회의원과 경제단체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지역 국회의원, 경제단체 대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미래통합당 박완수(창원시 의창구), 강기윤(창원시 성산구),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구), 이달곤(창원시 진해구)의원이 참석했다.

또 창원상공회이소 한철수 회장을 비롯해 창원상의 회장단과 정현숙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장, 이상길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 대표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상의는 △신한울 3ㆍ4호기 원전 건설 재개, △STX조선해양(주) 경영정상화 정책 마련,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연장, △기업 대상 신용보증지원 확대, △부산항신항 및 제2신항 활성화 지원 확대, △재료연구소 승격에 따른 지원 확대 등 지역기업 현안 관련 건의와 △KTX 증편 및 수서발 고속철도(SRT) 운행,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전동열차 병행 운행, △국도 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 조기 건설, △수도권 규제정책 유지, △공공기관 창원 이전, △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은 “통상환경 악화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들이 이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제2신항, 스마트산단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지역에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들 사업들이 지역기업과 경제에 낙수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지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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