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독려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경남도는 올 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손실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폭염일수는 평년(9.8일)의 2배가 넘는 20~25일로 예측되고, 태풍도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재해로 인한 농작물 보상으로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국비 350억 원, 도비 70억 원, 시군비 210억 원을 포함 총 700억 원을 투입,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자부담은 10%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공익직불제와 연계를 위한 홍보를 비롯 가입안내 문자발송, 현수막 게시 등 보험 가입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