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3:10 (목)
창녕군, 골목상권 살리기 한마당 행사
창녕군, 골목상권 살리기 한마당 행사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6.22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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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7월 2일까지

농산물 판매ㆍ문화공연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릴 창녕골목 소상공인한마당 행사 리플릿.

창녕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추진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장본데이’에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에는 창녕읍 골목상권 5개 권역 86개 점포, 영산면 골목상권 5개 권역 42개 점포가 참여한다. 해당 점포는 가게 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해 행사 참여 여부를 알린다. 행사기간 동안 양파, 마늘 등 지역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문화공연 등도 진행될 예정이고 전통시장도 행사에 동참해 시장별 대표 상품을 1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문화공연 등에 참여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행사기간 동안 골목상권에서 3만 원 이상을 결제한 군민에게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군은 제로페이 및 창녕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골목소상공인행사가 시작되는 6월 26일부터 7월 말까지 지역 내 제로페이 또는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군민 선착순 500명과, 창녕사랑상품권으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군민 선착순 1천명에게 창녕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창녕군 홈페이지 접속해 이벤트 팝업을 클릭 후 결제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남지시장에서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영바우처 행사가 진행된다. 시장 대표 상품을 10%까지 할인하고 공연 및 경품이벤트를 열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1ㆍ2차 제로페이 및 창녕사랑상품권 이벤트가 끝나면 이후 가을 축제 및 추석맞이 행사 연계 이벤트 등 연말까지 5차의 이벤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전ㆍ후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및 참가자 열 체크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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