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고등학교(교장 곽경조)는 지난 17일 오전 학교정문에서 지난달 개관한 창신학교역사관 개관에 맞춰 1919년 일어난 3ㆍ1운동을 주도참여한 학교의 기념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은 지난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이 다시보는 3ㆍ1독립운동 역사서 편찬과 함께 독립운동 참여 교회와 학교를 발굴， 기념동판을 전달 제막하는 역사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거행된 것. 이날 행사에는 강병도 창신학원장， 곽경조 교장， 구자천 기독문화원이사장을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