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2:09 (금)
고성군ㆍ고성교육청 학생 미래역량 위해 힘 모은다
고성군ㆍ고성교육청 학생 미래역량 위해 힘 모은다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6.21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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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

사회 협업 통해 미래역량 강화

목공 공장ㆍ드론 교육 등 강의
고성교육청과 고성군이 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지난 19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를 비롯 곽봉종 고성교육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성형 메이커 스페이스인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구축을 통해 고성군, 학교, 지역사회가 협업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기반 조성(진입로 등)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시설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운영인력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을 개발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고성 미래교육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인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활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최첨단 목공 공작, 피지컬컴퓨팅, 발명(메이커)교육, 드론교육 등의 프로그램(자료)개발 및 공유를 통해 ‘창의융합 공작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 기관인 고성군은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 시설 구축 및 운영 인력 지원, 고성 미래교육 발전에 관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곽봉종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칭)삼락메이커 아지트가 다른 지역에서 부러워할 만한 지역의 모범적인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이 되기 바라며, 향후 미래교육테마파크와 연계한 고성미래교육센터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고성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인재육성에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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