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조달청(청장 정현수)은 경제 활성화와 지역 중소ㆍ벤처ㆍ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조달사업 규모를 2조 7천230억 원으로 정하고, 1조 5천65억 원을 조기집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연간 2조 7천230억 원 계획 대비 55.3% 달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2% 수준이며, 사업 실적 중 1조 1천610억 원(77% 수준)은 중소기업이 수주한 실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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