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3:11 (토)
통영서 불법체류 선원 6명 검거
통영서 불법체류 선원 6명 검거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06.17 0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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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6명이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5일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원 6명과 이들을 태운 어선 A호(9.77t, 연안복합)와 B호(9.77t, 연안복합)의 선장 C씨(56)와 D씨(40)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6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방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 및 B호에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정과 욕지연안구조정을 급파해 해상검문검색을 실시했다.

확인결과 A호와 B호에는 베트남 국적의 선원 각각 3명씩, 총 6명이 발견됐고 이들을 불법체류자로 검거했다.

통영해경은 불법체류자 6명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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