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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연계 먹거리촌 조성해야”
“특산물 연계 먹거리촌 조성해야”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6.17 0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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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이용재 의원 5분 자유발언
고성군의회 제22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용재 의원.

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조례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날 고성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안 등 제출된 조례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하창현 의원, 부위원장에 우정욱 의원을 각각 선임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 예산액 대비 613억 42만 3천원이 증액된 6천504억 1천284만 7천원으로 10.41%가 증액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9건에서 9억 1천56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한, 15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이용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용재 의원은 고성군의 대표적 축산물브랜드인 ‘고성정성한우’와 갈모봉의 연계를 통한 먹거리촌 조성에 관해 제안했다.

이 의원은 갈모봉 산림욕장 부근에 가칭 ‘고성한우 먹거리촌’을 조성해 축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 홍보에도 일조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현장의정활동, 추경 예산안 승인,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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