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극단, 공연 준비 박차
비상임단원 위촉ㆍ연습 시작
박장렬 예술감독 등 배우 격려
비상임단원 위촉ㆍ연습 시작
박장렬 예술감독 등 배우 격려
경남도립극단이 창단 공연 `연극 토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도립극단(예술감독 박장렬)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공연 `연극 토지`에 출연할 배우 선발을 마치고, 지난 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에는 경남도립극단 박장렬 예술감독, 장봉태 조연출, 박진규 음악감독 등 주요 스텝과 경남의 중견배우 정명심, 천영훈, 박승규 등 20여 명의 배우가 함께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원작으로 한 경남도립극단 창단공연 `연극 토지`는 오는 9월 17~1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하동, 통영, 창원 등 경남지역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 경남도립극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상설공연 연극배우의 `펀펀 토크쇼`, 12월 극단 장자번덕과 협업하는 기획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경남 도민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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