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 지구시민의 날
`EM흙공 던지기` 행사 등 진행
`EM흙공 던지기` 행사 등 진행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9일부터 지구시민의 날인 15일까지의 기간을 `지구시민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지구시민의 날 기념 주간 행사-나는야~지구시민!`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는 `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했으며, 행사 기간에 전국 각 지부에서는 `코로나19 방역 및 청소봉사`, `EM흙공 던지기 행사` 등을 시행했다.
경남 선도문화연구원은 사천시청으로부터 EM흙공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EM 흙공을 잘 만들어, 지난 14일 7명의 강사와 회원들이 사천시 벌용동을 흐르는 한내천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 및 배양한 것이다. 이 미생물들은 악취 제거, 식품의 산화방지, 하수구 정화, 음식물 쓰레기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곳에서 수질정화에도 활용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선도문화연구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구시민의 날을 알리고 함께 지구시민운동을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스스로 지구시민임을 선언하고 지구를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실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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