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회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 올해 첫 개최
창원시, 제1회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 올해 첫 개최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6.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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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여 김주열 열사를 기억하자
허성무 시장이 지난 13일 창원노동회관 4층에서 열린 제1회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에서 축사를 말하고 있다.

창원시가 지난 13일 올해 처음으로 제1회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는 창원노동회관 4층에서 열렸다.

김주열 청소년 음악제는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이 60년 전 불과 17세의 나이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고, 3.15의거를 비롯한 창원시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사)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장르와 형식 제한 없이 9개팀 20여 명이 경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를 통해 "60년이 흘렀지만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주의를 선물한 열사들을 기억하고, 민주성지 창원의 학생들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으며, “창원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 및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열 열사는 60년 전 3·15의거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가한 뒤 행방불명되었다가 4월 11일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최루탄이 눈에 박힌 채 발견되었으며, 처참한 죽음에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이는 전국적으로 번져 4·19혁명으로 이어져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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