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가칭)’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과 시민공청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공청회에서는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건립 후보지 등에 대한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은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건립 후보지, 우리지역 독립운동 관련 고증 및 현황조사, 창원의 독립운동 전반을 스토리화할 수 있는 건축 및 공간 구상, 독립운동기념관 관리ㆍ운영방법 설정 및 인력배치계획 제시 등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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