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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대학혁신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경남대, 대학혁신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6.11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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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 부여

교수학습혁신ㆍ개인 맞춤지도 추진
경남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대 전경.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1유형, 자율협약형) 연차평가’에서 상위 30%만 선정되는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기존 사업비에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 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경남대는 1차년도 사업비로 약 46억 원을 지원받아 ‘학생성공을 위해 혁신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 구현을 목표로 삼고, 전문 분야의 직무모듈 기반의 교육과정 혁신, 하이테크 하이터치 학습(High tech, high touch learn) 중심의 교수학습혁신, 개인 맞춤형 진로지도를 위한 학생지도체계 혁신, 블렌디드학습을 지원하는 교실환경혁신 등의 4대 혁신을 추진했다. 그 결과 대학 비전, 발전목표, 발전영역, 전략과제와 더불어 대학혁신지원사업과의 연계가 ‘지역 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이라는 키워드로 잘 연계된 점, 혁신전략에 따라 설정된 10개 프로그램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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