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59 (토)
경남지역 고용률 하락ㆍ실업률 보합
경남지역 고용률 하락ㆍ실업률 보합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6.11 2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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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4.1% 전년 동월 동일

취업자 전년 대비 3만3천명 감소

경남지역 5월기준 고용률이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전년 같은달 대비 같았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5월 경남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고용률은 60.4%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취업자는 172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3천명(-1.9%) 감소했으며, 남녀 모두 1.2%p씩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 7천명(4.4%) 증가했고, 건설업에서 1만명(11.5%) 증가했으나, 도소매ㆍ음식숙박업 3만 4천명(-9.3%), 사업ㆍ개인ㆍ공공서비스업 3만 4천명(-6.0%) 각각 감소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5만 2천명(-4.4%) 감소했다.

직업별는 전년 동월 대비 관리자ㆍ전문가 1만 7천명(-5.6%), 사무종사자 1만 3천명(-5.3%), 서비스ㆍ판매종사자 1만 7천명(-4.3%)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7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명(-2.0%) 감소해 남자는 0.8%p 하락했고, 여자는 1.1%p 상승했다. 한편, 경남 15세 이상 인구는 285만 3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명(0.0%)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인구는 179만 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5천명(-1.9%)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3.0%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05만 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6천명(3.5%) 증가했으며, 육아는 7만 8천명으로 1만명(13.8%), 통학은 21만 6천명으로 1만 8천명(9.0%)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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