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9:14 (금)
8인의 현악 주자 화려한 앙상블
8인의 현악 주자 화려한 앙상블
  • 음옥배 기자
  • 승인 2020.06.10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12일 대공연장

하우스콘서트 ‘아우어 카메라타’
하우스콘서트 ‘아우어 카메라타’가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6월 하우스콘서트 ‘아우어 카메라타’ 공연이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8명의 현악기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이루어지는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바이올린에 이재형ㆍ조민지ㆍ이경민ㆍ박진수가, 비올라에 이성진ㆍ김규리가, 첼로에 이호찬ㆍ송민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 현악 5중주 G단조,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ㆍ희망가ㆍ사랑의 인사,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E플랫 장조 등 전통 클래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의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관람 간 좌석 거리두기,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으로 관객들의 안전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대 위의 작은 음악회 하우스콘서트의 입장료는 전석 1천원으로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