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3:02 (토)
“국가유공자ㆍ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 구현”
“국가유공자ㆍ국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보훈’ 구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6.09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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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부보훈지청ㆍ도봉사센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협약

올 8천652명 대상… 15일 발대식
경남동부보훈지청-경남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8일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2020년 국민참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본격화됐으며, 2019년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및 6ㆍ25 참전유공자 등 6천348가구(전국 18만 5천682)에 명패를 부착했다.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등 8천652명(전국 18만 8천344)이 그 대상이다.

2020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연초 중단됐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15일 진해구에서 대학생 및 청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현장 발대식이 계획돼 있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 강화를 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국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정책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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