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언택트 환경정화’
임직원ㆍ가족 40여명 쓰레기 수거
임직원ㆍ가족 40여명 쓰레기 수거
BNK경남은행은 호국보훈의 달과 환경의 날을 맞아 6일과 7일 양일간 ‘언택트 사회공헌사업’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밝혔다.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은 사람간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다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형태가 아니라 개인 또는 소수 가족의 자율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은 사회공헌사업 전담 부서에서 제공한 현충시설 정보(창원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ㆍ창원시 애국지사 제당ㆍ창원읍민 만인운동비, 김해 기미독립의거 기적비, 울산 삼일충혼비 등)를 참고로 현장을 방문해 쓰레기와 오물 수거, 먼지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생활화와 비대면ㆍ비접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종전 대면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언택트 형태로 변경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이 실효성 있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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