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19 (목)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본연의 업무 충실”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본연의 업무 충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6.07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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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4주년

업무유공ㆍ장기근속자에게 포상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24주년 창립기념식을 맞이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지난 5일 본점에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업무유공 및 장기근속자에게 포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에 많은 노력과 수고를 다했다”며 “이제는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평상시 업무자세로 돌아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4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리 고유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재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지속적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당부했다.

올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경남신보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 신속지원체계를 구축ㆍ운영함으로써 경남도내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에 매진해 왔다.

영업점 상담시간 연장 및 비대면 전화상담 병행 운영, 희망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 인가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 근로하는 ‘특별연장근로’ 개시, 재단 채용 단기인력 및 타 기관 파견인력으로 구성된 신속보증지원 TF 1ㆍ2ㆍ3팀 편성ㆍ운영 등 다각적 노력으로 보증지원 적체현상을 해소했다.

또한 경남신보는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신용보증지원 이외에도 창업교육 및 컨설팅, 협업화사업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수탁관리, 금융복지상담 등 다양한 경상남도 위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소기업ㆍ소상공인 종합솔루션 기관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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