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45 (목)
창원시, 진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점검
창원시, 진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점검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6.07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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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8억원 투입

하천 정비 및 거락숲 친수공간 조성
허성무 시장이 진전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여름 휴가철에 앞서 진동만과 연결된 진전천(가락숲 일원) 하천 재해예방사업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진전천 재해예방 및 하천수질 정화,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시작돼 총 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해당 하천 0.4km 구간에 주요공정은 하천호안 정비, 낙차보 보강, 퇴적토 준설, 산책로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연발생 유원지인 거락숲은 친자연적 재료로 생태호안 조성으로 쾌적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여름철 피서지, 휴양지, 물놀이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락숲은 400년 넘은 물버들 나무(51그루)가 하천고수 부지에 있어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하천호안 및 둔치를 친환경적 정비로 치수적 안전성 확보에 따른 재해예방 및 자연친화적 친수공간을 동시에 확보해 다가오는 여름철 거락숲을 찾는 시민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하천시설물 유지관리 및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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