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80개교 대상
자체 운영 가능토록 자료 제공
자체 운영 가능토록 자료 제공
경남과학교육원은 올해 상반기 `일일과학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변경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교육원은 `2020 일일과학 체험교실`을 도내 초등 5학년~중 1학년, 특수학생 80개교 4천718명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5월 일일과학 체험교실 대상 학교인 남해 고현초등학교 외 43개 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자료 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 △일일과학체험교실 탐구학습장 제공 △교수학습 및 온라인 학습용 공작키트 제작 동영상 및 PPT 자료 제공 △향후 일일과학 체험교실 운영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과학교육원은 일일과학 체험교실 학교자료 제공과 활용 안내 연수를 위해 교육연구사 2명과 파견교사 5명을 해당 학교에서 지원 활동을 펼쳤다.
과학교육원 유창영 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과학교육의 밀착형 현장지원과 맞춤혐 컨설팅 및 과학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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