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ㆍ기재부 방문
IC 5곳 개선 등 지원 요청
IC 5곳 개선 등 지원 요청
허성곤 김해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잰걸음이다.
김해시는 지난 2일 허성곤 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를 차례대로 만나 2021년 국비 확보와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국무조정실을 방문한 허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문승욱 국무2차장을 만나 미래 김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진례~밀양 간 고속도로 건설 △고속도로 IC 5개소 체계 개선 △시장선도형 차세대 센서 기술개발사업 선정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각 부처 예산 편성이 마무리되고 이번 달부터 기재부의 2021년 정부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 기재부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을 연달아 만나 각종 현안 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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