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역 등 15개 역사 대상
휴대용 손 소독제 나눠줘
휴대용 손 소독제 나눠줘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4일 경전철 고객을 대상으로 역사에서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포하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화 정책에 따라 추진된다.
손 소독제는 부원역, 수로왕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5개 역사에서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약 2천개가 배부된다.
부산김해경전철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경전철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전철은 매일 열차 내부 소독과 함께 에어컨 바람을 통한 감염 가능성 해소를 위해 에어컨 소독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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