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와 술 한 잔을 마시며 문학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어찌하겠는가.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곳을 방문해 히틀러의 뺨을 시원하게 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찌하겠는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0년 6월의 영화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시간여행을 다룬 영화 `카페 벨에포크`를 상영한다.
영화는 `나의 시간여행지는 어디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게 하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 한 것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영화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 금, 토 1회씩 총 9회 상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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