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2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6월 정책관리자 회의’를 열고 ‘등교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심리지원’ 18개 지역 현장 점검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및 부서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가 학생의 안전과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도교육청 차원의 업무 정비 결과 공유 △순차적 등교수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교육정책ㆍ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안내 △등교수업 실시 후 학교 현장 실태 점검과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차원의 업무 정비 결과 공유에서는 학교가 학생 안전과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중 폐지하거나 연기, 축소한 사업들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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