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성철)는 지난달 29일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와 김해시 봉사단체(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봉사대, 해병전우회) 등 약 70명이 모인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이륜차 안전수칙이 적힌 전단지 및 물티슈를 나눠드리고,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 운전자를 현장에서 계도 후 안전모를 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이륜차가 급격하게 증가해 이로 인한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중적인 홍보와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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