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외동전통시장, 동상전통시장, 삼방전통시장 등 3개소에 대해 김해시청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주변 적치물 방치, 소방통로 미확보 등 개선지도, 소방시설 동작 유무, 전기 및 가스시설 작동 및 노후 상태 점검, 상인회 중심 자율소방대 구성 및 화재예방활동 확인 지도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소방서는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시장 관계자들도 화재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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