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읍, 4차산업 기술 접목해 현안 해결
진영읍, 4차산업 기술 접목해 현안 해결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6.0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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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형 혁신마을 구축

28억여원 투입ㆍ서비스 제공

스마트 정류장ㆍ횡단보도 등

김해시 대표 도농복합지역인 진영읍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 혁신마을’이 구축된다.

시는 도내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현재 농림부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를 대상으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올 연말까지 정부출연금 18억 5천만 원, 지자체ㆍ민간부담금 10억 원 등 총 28억 5천만 원을 투입, 현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진영읍에 ‘지속가능한 도농복합형 스마트 혁신마을’ 서비스를 구축한다.

특히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해 마을 곳곳에 접목된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주민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에너지프로슈머(소비자참여) 혁신시범마을 기초인프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에너지뱅크,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마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편리한 대중교통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아울러 고령화에 따른 농가 생산력 보조를 위한 자율작업 트랙터 운영, 고령의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산사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산사태 예ㆍ경보 시스템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과기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사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사업 착수 보고회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젊은 층의 이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생활환경을 스마트하게 개선해 보다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농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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