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청렴화분 나눔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청내 9부서 32담당의 사무실에 공기정화를 위하여 청렴문구를 부착한 청렴화분을 배치함으로써 부서별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을 식재하여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청렴문구는 담당별로 청렴의지를 키우고 지역경제 회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정우석 교육장은 ”청렴화분 나눔은 지역 화훼농가를 도우는 의미도 크지만 공기정화 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아 코로나 19를 무사히 이겨내는 청렴한 창원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