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 7기 창원시정의 2대 분야 7개 부문(3대 균형발전 + 4대 도시발전) 74개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을 주재로 실ㆍ국ㆍ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이행력 제고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허 시장의 공약 중 대표적으로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 △시민안전보험 신설 △창원시 중ㆍ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 등이 완료됐다. 중장기사업을 제외한 공약은 2021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으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시민이 직접 공약을 평가하여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