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공예품 만들러 `수로요`로 오세요
전통 공예품 만들러 `수로요`로 오세요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31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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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천도예창조학교`

도자기 학교 개최 등 `눈길`

공예품 활용 저변화에 힘써

지역 특성 담긴 `구만백자`

인체 유익 원적외선 방사
이위준 보천도예창조학교 대표가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고성군 구만면에 위치한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가 지역의 특성을 담은 구만백자를 제작하고, 관광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학교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들로 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공예품개발 장려업체로 지정된 수로요는 고성지역의 특성을 살린 공룡머그컵, 구만그릇, 구만사발 등 다양한 생활식기를 제작해 경남도추천상품(QC)으로 지정됐고 정기적으로 도자기 학교를 개최하며 공예품 활용 저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구만백자에서는 인체에 유익한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사된다는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는데, 수로요에서 공개한 한국세라믹기술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이 다량 방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적외선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고, 세포조직을 활성화해 노화방지 및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흔히 알려져 있다.

도자기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 전통 도예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지니 힐링도 되는 것 같고 보람도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위준 보천도예창조학교 대표는 "앞으로도 유익한 기능을 갖춘 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나갈 것이며,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학교를 개최해 이곳을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 제작의 보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이위준 대표는 한평생 도자기 공예와 지역문화 전통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예가다. 그는 지난 2013년 공예분야에서 경남 최고 장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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