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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도심 속 `공원 자연학교` 운영
부산시설공단, 도심 속 `공원 자연학교` 운영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0.05.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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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공원ㆍ유원지의 문화ㆍ체험 프로그램 `2020년도 공원 자연학교`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문 여는 `공원 자연학교`는 `생태문화해설 교실`, `식물 세밀화 교실`, `가족 가드닝 교실`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의 주요 공원ㆍ유원지에서 운영된다. `생태문화해설 교실`은 공원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숲과 친구 맺기, 숲속 교과 여행, 숲과 오래된 미래, 지구의 부모 만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앙공원(대신공원 포함),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식물 세밀화 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금강공원에서 운영되며 세밀화 입문 과정부터 작품 전시까지 총 6차시로 구성된다. 그림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상 인원은 10명으로 8월경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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