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 개별공시지가 전년보다 2.99% 상승
경남 올 개별공시지가 전년보다 2.99% 상승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5.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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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5.95% 보다 2.96%P ↓

최고 남해 7.53%↑ㆍ최저 창원성산

경남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도내 417만 6천여 필지에 대한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공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경남의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2.99% 상승했고, 이는 지난해 상승률 5.4%에 비해 2.41%p 낮은 것으로 2년 연속해 상승 폭이 감소했다. 또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5.95%보다 2.96%p 낮으며, 이는 경남의 전체적인 경기 침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도내 공시지가가 가장 높게 상승한 시ㆍ군은 남해군으로 7.53%다. 남해지역의 공시지가 상승은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국도변의 상가 신축과 바닷가 전망 좋은 지역의 활발한 주택ㆍ펜션 신축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하락한 시ㆍ군은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로 각각 -0.81%, 0.68%를 기록했다.

창원 성산구는 공업단지의 실물경기 침체가 공시지가에 반영됐으며, 진해구는 표준지 변동률과의 균형 및 경기 침체가 반영돼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 공시 전 의견제출 기간 동안 가격 하향을 요구한 필지는 561필지로, 전체 의견 제출 673필지의 83.3%다. 열람 의견 제출 필지 중 201필지가 재조사 및 검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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