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모토로 관객과 작품 호흡 맞춘다
`소통` 모토로 관객과 작품 호흡 맞춘다
  • 김정련 기자
  • 승인 2020.05.27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창원청년아시아미술제

내달 8일까지 `스크린샷:…`

일본ㆍ이란ㆍ인니 등 150점 전시
Oky Antonius 작가의 작품 `The Forgotten-Mix media on canvas`.
강덕현 작가의 작품 `부유하는 행복`.

국제미술제로 발돋음한 창원아시아미술제가 올해는 소통을 모토로 삼고 관람객과 호흡을 맞춘다.

창원문화재단은 `2020창원청년아시아미술제-스크린샷: 해시태그`를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성산아트홀 제1~6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창원문화재단과 창원청년미술작가회가 주최하고 창원청년미술작가회가 주관한다. 국내와 일본, 이란, 인도네시아 작가들이 아시아 지역 미술의 전망을 예견한 작품 150점을 선보인다.

창원아시아미술제는 지난 1996년 용지 야외 미술제에서 출발했다. 2004년부터 이 미술제는 아시아 전역의 젊은 작가들이 현대미술을 탐구하고 지역 예술의 미래를 찾는 소통의 장으로 쓰이고 있다.

올해 미술제의 모토는 `소통`으로 참여작가들은 작품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만드는데 치중했다. `스크린샷: 해시태그`라는 주제에 걸맞게 작품은 작가의 삶과 일상의 한 부분을 스크린샷 해서 보여준다. 작품에는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요즘 현대인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대변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은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들에게 해시태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즉, 전시장은 하나의 SNS 공간이 된다.

특별전 `작가의 방`은 신진작가들의 작업장을 재현한 공간으로 관객들이 작가의 예술 행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작가 개인이 경험한 시간과 장소, 관계에 따라 작업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작가들은 아이디어와 시행착오가 동반된 예술 행위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한다.

전시 기간 동안 재단은 정부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작품 및 작가 인터뷰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