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47 (금)
“4차 산업시대 마을교육이 미래교육 한 축 될 것”
“4차 산업시대 마을교육이 미래교육 한 축 될 것”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0.05.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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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

고셩교육지원청서 상반기 협의회

17명 참여 사업 운영 방안 등 논의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고성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 상반기 협의회를 가졌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곽봉종)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고성행복교육지구 추진위원회 상반기 협의회를 가졌다.

코로나19에 따른 감염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협의회를 갖게 됐다.

협의회에는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지역민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성진(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선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행복교육지구가 잘 운영되도록 힘쓰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코로나19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방안 모색, 예산 사용의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공동체 사업 발굴, 마을교육공동체 방향성 탐색, 행복교육지구의 안착과 확장성 방안, 민ㆍ관ㆍ학 교육 협력 체제 구축 등에 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곽봉종 교육장은 “행복교육이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의 일부가 아니라, 하나의 주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4차 산업 기술혁명 시대에 마을교육이 미래교육의 한 축으로써 학교울타리를 넘어 고성교육의 미래교육으로 창창히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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