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사랑의 라면 210상자 보내
익명의 기부천사, 사랑의 라면 210상자 보내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5.2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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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 취약계층에 전달

“천사 선행 선순환 물결 이어지길”
창원시 의창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한 라면 210상자.

 

창원시 의창구는 27일 의창구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라면 210상자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을 전달받은 직원의 간곡한 요청에도 기부자는 본인의 신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했다.

이에 의창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의창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210세대에 사랑의 라면을 전달했다.

김병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지역 사회에 사랑을 나눠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름 없는 천사의 선행이 선순환의 물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의창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라면 등 4천315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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