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출신에게 배운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선수 출신에게 배운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5.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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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모 선정ㆍ9억 지원

3개 시설에서 5개 종목 운영

생활ㆍ엘리트체육 선순환 마련

김해시가 선수 출신 지도자에게 배우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하면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20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5년간 국비 9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체육시설에서 주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선수 출신 지도자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스포츠클럽과 다른 회원에게 기부하는 건강한 스포츠문화 조성과 초보자에서 엘리트,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클럽에서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스포츠 선순환 체계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김해체육관과 삼계야구장, 해동이 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탁구, 야구, 요가, 보디빌딩 5개 종목을 운영하며, 향후 신규 체육시설이 건립되면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7일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1차 서류평가, 2차 경영계획 발표평가, 3차 현장실사와 대한체육회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김해시체육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공공스포츠클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설 사용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와 1인 가구 비율 증가라는 사회 변화에 맞춰 공공스포츠클럽이 연령이나 계층에 상관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평생 스포츠를 즐기고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기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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