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재)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이 고향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10년째 통 큰 후학사랑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난 2010년 7월 고향 적량면 장학복지회 창립총회 때 1억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하동군장학재단에 매년 1천만 원씩 9천만 원, 그리고 재부하동향우장학회에 2천만 원 등 총 2억 원이 넘는 장학기금을 내놓아 장학금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양호 이사장은 매년 장학증서 수여식과 우수대학 진학생 간담회 등에 참석한 많은 학생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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